오나미 결혼 박민 프로포즈에 펑펑 눈물!

지난 17일 방송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한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가 너무 심해 잠시 보류했다가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나미 프로필

1984년 출생으로 올해 39살인 오나미는 충남 공주 출생입니다.

동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KBS공채 23기로 데뷔하였습니다.

개콘 '독한것들'이라는 프로에서 외모로 큰 두각을 나타냈으며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오나미 성년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 모태솔로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연예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오나미보다 2살 연하인 박민은 오나미와의 열애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민은 1986년 생으로 올해 37살이며 오나미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축구선수로 알여진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프로축구 선수로 입단하여 FC안양을 거쳐 1995년 FC부천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현재는 코치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오나미는 남자 친구 박민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하였습니다.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냐는 김종민의 질문에 오나미가 답하였는데요, '받았다.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서 미리 꽃으로 해놓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울었냐는 질문에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 같은 날에 그곳을 예약하고 결혼하자'라고 했다며 모두를 설레 만들었는데요, 프러포즈에 뭐라고 대답했냐는 질문에 '해야지~'라고 답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