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그룹이 있는데, 바로 SG워너비입니다. SG워너비 완전체가 등장하여 추억을 자극했던 노래를 불러 많은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그중 이석훈은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하여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석훈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이석훈은 1984년 2월생으로 SG워너비 멤버입니다. 처음 이 그룹은 2004년 김용준, 김진호, 채동하로 데뷔하였지만 2008년 채동하가 팀을 탈퇴하면서 이석훈이 합류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채동하는 2011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생을 마감하여 많은 팬들의 마음에 별로 남게 되었습니다.
SG워너비는 2004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받고 그다음 해에는 대상을 거머쥐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는데, 2021년 지금 또다시 '타임리스', '라라라', '내 사랑'등이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상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역시 명곡과 명가수는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선아
이석훈보다 3살 연하인 최선아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뛰어난 갖춘 발레리나 활동하였으며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시절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뽑힐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결혼
이석훈은 2016년 발레리아 최선아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처음 만남은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 예능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입니다.
첫 만남에 반해 애프터 신청까지 한 이석훈은 코엑스에서 첫 데이트를 하고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사귀었다고 합니다. 사귄 지 2년 만에 군대를 간 이석훈은 어머니가 암투병 중이었는데 최선아가 발레 연습 후 말동무도 되드리고 간호도 해드렸다고 합니다.
군 복무 중 이석훈은 최선아에게 청혼을 하였는데, 멀리서 군생활을 하는 이석훈을 위해 최선아는 혼인신고도 혼자 하였다고 합니다. 제대하여 결혼식을 올린 후 아들 주원을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훈남 교회 오빠 이미지를 가져서인지 이석훈을 아직 미혼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한 방송에 출연 당시 '방송에 나올 때마다 결혼을 했고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많은 분들이 내 가정사에 관심이 없으신 듯 날 싱글로 알고 계신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춤까지 섭렵?
예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나야냐'을 췄는데,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깜짝 놀랄 춤 실력에 엔딩에 나온 표정은 이석훈이 춤춘 '나야나'를 압도하는 듯하네요. ㅎ
뮤지컬과 솔로 활동도 열심히 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는 이석훈,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게 되어 팬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쭈욱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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