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 썩는 기간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도화지나 종이로 만든 것도 있고 책상이나 도마처럼 나무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그중 많은 물건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도 플라스틱이라고?

보통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하면 음료나 생수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생각지도 못한 물것들도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물티슈

-플라스틱으로 코팅 된 종이컵

-합성섬유 운동복

-나일론 스타킹

-튜브 등

 

플라스틱은 변형하기 쉬워서 물건을 말들 때 많이 편리합니다. 

그래서 처음 만들어진 후 7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변신도 잘하고, 가볍고, 싸고, 튼튼하기까지 해서 세상은 플라스틱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썩는 기간

나뭇잎, 오렌지 껍질은 썩는데 6개월 걸립니다.

하지만 어떤 플라스틱의 경우 500년 걸리거나 영원히 썩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비닐봉지: 10~20년

-스티로폼 컵: 50년

-물티슈 : 100년

-플라스틱 빨대: 200년

-일회용 기저귀: 450년

-플라스틱 물병: 450년

-플라스틱 칫솔: 500년

 

<플라스틱 아닌 쓰레기>

-신문지: 6주

-종이박스: 2개월

-오렌지 껍질: 6개월

 

플라스틱의 장점 중 하나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금속처럼 녹슬지 않고 나무처럼 썩지 않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썩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며 플라스틱 섬을 만들고 바다에서는 동물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다른 물건으로 대체하며 생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