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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육아용품

아토앤비 유아로션, 크림, 수딩젤 사용해볼까?

by ○§▲☆ ¶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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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앤비 사용해보았습니다.

5살, 4살 연년생 아이 둘 키우며 매일매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육아 용품은 왜 이리 살 것도 많고 사용기간도 짧은지 내 아이와 맞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아이들 제품들 중 괜찮은 제품 혹은 별로인 제품들을 추려 리뷰 작성해볼까 합니다.

그중 오늘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인 유아 화장품 사용후기로 시작해 봅니다.

거의 필수죠. 우리 아이 몸과 얼굴에 바르는 로션류 제품은요.

첫째 태어날 즘에 출산용품 준비하면서 아기 화장품도 성분, 가격 등 엄청 열심히 비교해가며 알아보았는데요, 그때 구매한 제품이 바로 이 아토앤비 제품이고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 중입니다.

 

이것저것 할 일도 많고 또 새로운 제품 알아보는 것도 귀찮기도 해 계속 사용해왔는데, 주위에서 한 제품만 오래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그 제품에만 적응하게 되버려 피부 균형을 잃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아래 사진에 남은 것만 다 사용하면 다른 것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아, 어린이의 경우는 성인과 달리 바디용 페이스용 이렇게 따고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얼굴, 온몸에 사용합니다.

제품 종류는 크게 크림, 로션, 수딩젤 세 종류가 있어요. 더 건조한 아이의 경우는 유아 오일을 추가 사용하기도 하지만 저는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아 패스할게요.

크림

크림은 아시는 바와 같이 사용감이 리치 합니다.

아이 피부라도 여름에 사용하면 너무 무거워 보이고 잘 스며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전 크림은 겨울에만 로션과 함께 사용합니다.

 

겨우내 사용한 크림이 여름까지 남아있으면 손바닥에 크림 조금 짜서 수딩젤과 섞어서 로션처럼 사용하기 좋아요.

화장품은 오픈 후 오래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특히 아이가 직접 사용하는 거라 웬만하면 사용했던 로션류는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크림짜서 살짝만 문질러 보았습니다. 잘 스며들지는 않네요.

로션

로션은 1년 내내 사용하기 좋아요.

저는 주로 겨울에는 크림과 여름에는 수딩젤과 섞어서 쓰고 봄. 가을에는 그냥 로션 하나만 사용합니다.

신생아 때는 아이와 뽀뽀하거나 신체접촉이 있을 때 혹시나 내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아이 피부와 닿아 트러블이 생길까 하여 그때부터 몇 년간 아이 화장품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없어도 유아 화장품은 순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들이 그냥 사서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크림보다는 덜 리치합니다.

수딩젤

신생아들은 몸에 열이 많아 태열이 있는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 하여 저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여름이면 모를까 수딩젤 하나로만 사용하기엔 좀 많이 건조합니다.

사용감이 가볍고 바르면 바로 흡수돼요. 요즘같이 날이 더워지면 아이 목욕 후 수딩젤 한번 바르고 로션을 덧발라주면 뽀송뽀송 좋은 것 같아요.

 

투명하며 바르면 금방 스며듭니다.

아토앤비는 행사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필요할 때마다 샀는데, 쇼핑하러 사이트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다 보니 1+1 또는 1+2 행사를 하더라고요. 필요하신 분들은 꼭 이렇게 행사 때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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