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을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중고책에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중고책 문화비에 대한 소득공제받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란?
급여소득자의 도서 구입비, 공연비, 신문 구독료, 그리고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의 입장료 등 비용에 대해 연 100만원 한도 내에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1) 공제 대상
연간 총 급여액 7천만원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총 급여액 28%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됩니다.
2) 공제율
-신용카드 : 10%
-현금영수증, 직불 및 선불카드 : 30%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 : 40%
-도서 및 티켓 사용분 : 30%
중고책 문화비 소득공제
중고책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구입하려는 중고책에 저자와 발행인, 발행일, 출판사, ISBN기록(국제 표준 도서 번호) 기록이 있어야 함.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 등록된 사업자를 통해서만 구입해야 함.
때문에 개인 판매자가 판매하는 중고 제품은 제외될수 있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신청
문화비 소득공제 가능한 상품의 경우 구입시 신용카드나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결제하게 되면 주문 과정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연, 행사 티켓의 경우도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이 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연 프로그램북도 공제가 될 거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연티켓과 별도록 판매되고 있는 프로그램북, 캐릭터 상품 등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H 행복주택 조건 및 신청방법 (0) | 2022.05.24 |
---|---|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 및 과태료는? (0) | 2022.05.20 |
코로나 생활지원금 중단 5월23일부터 적용 (0) | 2022.05.19 |
모르는 전화번호 검색 조회 확인하는 방법 (0) | 2022.05.18 |
희귀동전 년도 및 가격 10원 50원 100원 500원 (0) | 2022.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