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부고 문자, 소식을 받게 된다면 부고를 전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조문 위로 말이나 상갓집 인사말 한마디에 유가족분들은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는데요,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문 위로의 말
상갓집 위로의 말로 보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말을 건네는 것이 무난한 인사말입니다.
최근에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인사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가해야하는 인사말>
조문 시 '편하게 떠나셔서 다행입니다', '호상입니다'라는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호상이라는 표현은 보통 연세 많으신 어른이 큰 병치레 없이 노환으로 돌아가셨을 때 사용했던 말인데요, 유가족 입장에서는 소중했던 가족이 임종한 일이기에 '호상'이라는 말이 기븐 좋을 리 없습니다.
조문 예절
조문은 가벼운 자리가 아니기에 미리 조문 예절에 대해 아라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악수는 반가움과 친밀함의 표현이기에 상주와 상제에게 악수를 청해서는 안됩니다.
▷유가족에게 고인의 임종에대해 상세히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상갓집에서 절을 하고 인사를 나눌 때 상주는 조문객이 허리를 피기전까지 고개를 들지 않고 조문객은 상주보다 먼저 허리를 펴는 것이 예절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지인을 만날수도 있는데 반가움으로 웃거나 떠들면 안 됩니다. 식사 중 술을 마시는 경우 건배를 하면 안 됩니다.
조문은 마음에서 진심으로 위로를 건네는 것입니다. 조문 시 위로 말이나 예절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갑작스러운 조문 방문 시 당황하거나 실수를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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